광주 남구종합청사 1층에 ‘북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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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종합청사 1층에 ‘북 카페’ 오픈
  • /박선미 기자
  • 승인 2022.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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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등 5000권 소장…회의실·수유실도 갖춰
25일 남구 북 카페 개소식 모습.  				/광주 남구청 제공
25일 남구 북 카페 개소식 모습. /광주 남구청 제공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 남구종합청사 1층에 모던한 분위기의 북 카페가 문을 열었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구종합청사 1층에서 ‘남구 북 카페’ 오픈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지침에 따라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진행됐다.

남구 북 카페는 구청 또는 백운광장 일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미팅과 회의 등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 카페는 종합민원실 바로 옆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52평 남짓 크기로 지어졌다.

이곳 북 카페에는 남구청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를 포함해 최근에 구입한 신간도서 등 5000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차후에 2만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아와 부모를 위한 부대시설로 모유 수유실도 함께 갖추고 있다.

남구 북 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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