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체육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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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체육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
  • /고흥=김성환 기자
  • 승인 2022.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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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 국민체육센터·전용 탁구장 등 건립, 노후 시설 리모델링 추진
군민 건강증진, 각종 대회·전지훈련 유치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흥=광주타임즈]김성환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반다비(장애인 형) 국민체육센터, 동강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 고흥 전용 탁구장 건립, 김태영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사업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군에 설치된 체육시설은 거금야구장, 박지성 공설운동장, 팔영체육관, 국민체육센터, 김태영축구장 등 9곳, 각 읍·면 게이트볼장 27곳이 있다.

민선 7기 이후 도화면 당오리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인조 잔디 구장과 관리실을 갖춘 도화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 고흥읍 행정리에 20억 원을 투입, 총 6면 규모로 인조잔디 구장 (전천후 2면, 옥외경기장 4면)을 갖춘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조성하는 등 체육 인프라가 대폭 구축됐다.

아울러, 박지성 공설운동장 구조물 보강, 건물 내부 리모델링, 도색 및 광장 포장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낡은 환경을 새로이 정비하고 안전시설물도 점검했다.

또한,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5면과 도양 테니스장 4면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 하드코트로 전면 교체 하는 등 총 226건의 신축 및 개보수 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고흥군 호형리 914번지 일원에 전용 탁구장, 반다비(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동강면 유둔리 일원에 동강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 중이며, 총 사업비 113억 7800만 원을 투입해, 금년 2월과 4월에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체육시설 인프라가 구축되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 각종 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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