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환경 조성 및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담양ㆍ곡성군 관내 화재취약대상 26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율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소유자, 관리자, 점유자 등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불량사항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율안전점검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 업무 이행 확인 ▲소화설비 등 작동 상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리 등이 있으며, 자율점검 결과보고서를 통해 필요 시 현장 방문해 컨설팅 등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래 소방서장은“새해 들어 산발적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스스로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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