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대 담양경찰서장에 국승인 총경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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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대 담양경찰서장에 국승인 총경 취임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2.01.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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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공정한 치안활동 통해 존경받는 경찰 될 것”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경찰의 최우선 가치는 주민 안전 확보이며 친절하고 공정한 치안활동을 통해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87대 담양경찰서 서장으로 국승인(52·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담양 출신인 신임 국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과장 등 최소 인원과 인사를 나눈 뒤 업무를 시작했다.

국 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라는 경찰 본연에 업무에 충실해 더 큰 사랑과 실뢰를 받는 담양경찰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고향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쁜 마음으로 부임했으며 고향사람들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만족도 높은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읍 남산리 출신인 신임 국 서장은 담양남초교, 담양중, 담양공고, 조선대 전자공학과, 호남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95년 경찰간부(43기) 공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뒤 광주청 사이버수사대장, 전남청 형사과장, 곡성서장, 광주청 수사과장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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