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문화관, 2월7일부터 비대면 영상 오디션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유·스퀘어 문화관이 오는 2월 7일부터 5일간 ‘제13회 금호주니어콘서트’ 오디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유·스퀘어 문화관은 지역사회 음악 영재를 발굴해 무대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월 말, 금호주니어콘서트 오디션을 개최해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오디션으로 진행했다.
올해도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돼 2022년 금호주니어콘서트 오디션은 비대면 영상 오디션으로 개최한다.
오디션은 만 26세 이하의 피아노, 현악, 기악, 성악 부문의 음악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주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USB 우편 제출 또는 해당 영상의 링크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스퀘어 문화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돼 온라인 심사를 개최하게 된만큼, 미래의 클래식 꿈나무들이 많이 참가해 맘껏 기량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사를 거쳐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들은 오는 7~8월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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