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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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1.12.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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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은 2021년 전남도 주관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사업은 동네의원을 내원한 환자들의 우울, 불안, 자살, 음주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현재 17개의 동네의원이 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 서비스 이용률 등에서 높은 실적을 인정받았다.

따라서 이번 전남도 내 22개 시군 대상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결과 무안군이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동네의원 평가결과 무안읍에 소재한 다솜의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무안군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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