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동절기 임대 농기계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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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절기 임대 농기계 일제 정비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1.12.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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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등 74종 260대 대상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곡성군은 겨울청 고장난 임대 농기계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의 농기계 74종 260대가 대상이다. 트랙터, 로터베이터, 농용굴삭기, 땅속작물수확기, 동력운반차, 퇴비 살포기, 원판쟁기, 콩정선기 등 겨울철 사용되는 농기계는 집중 점검된다.

또한 정비기간 중 센터를 찾은 농업인에게 겨울철 농기계 보관방법과 관리요령 등을 안내한다.

농기계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때는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분에는 오일 등으로 도포하고, 경유 연료와 부동액은 가득 채워두는 것이 좋다.

휘발유는 가스발생 방지를 위해 완전히 비워야 하며 타이어 공기압은 표준보다 조금 높게 주입 후 고임목을 사용해 평지에 주차해 두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관리가 소홀하면 농기계 수명이 짧아지고, 잔고장이 발생한다. 수시점검 및 정기점검을 통해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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