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여성능력개발 거점 ‘여성희망창작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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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여성능력개발 거점 ‘여성희망창작소’ 개소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0.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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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등 복합소통공간 역할 기대
동구 여성희망창작소 개소식. 				/광주 동구청 제공
동구 여성희망창작소 개소식. /광주 동구청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 동구는 12일 여성들 역량 강화에 새로운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될 커뮤니티 복합소통공간인 ‘동구 여성희망창작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희망창작소는 충장로 4가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 커뮤니티실, 아이디어 공유방, 창업마중물방, 돌봄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구는 지난 7월 희망창작소 설치 및 운영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동구 여성희망창작소는 향후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다양한 여성 역량 강화 활동 및 여성 네트워크 활동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게 된다.

동구는 그동안 마을사랑채를 활용한 여성동아리 사업 ‘동구만세 공감수다방’ 운영,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운영 등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번에 개소한 동구 여성희망창작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3단계 인증을 위한 또 하나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개소한 ‘동구 여성희망창작소’가 여성의 역량 강화 지원에 기반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인증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으로 여성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동구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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