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11월 18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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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11월 18일로 연기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0.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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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권고지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오는 11월 1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달 28일 각 지자체에 지역축제를 11월 중순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애초 11월 초 5일간 개최 예정이던 충장축제를 같은 달 18일로 연기하고 축제 기간 또한 4일간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동구는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정부의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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