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섬진강천문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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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1.10.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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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프로젝트 일환 10일까지…다양한 과학원리 체험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기차마을로즈홀에서 2021년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 놀이터와 과학마술교실이라는 2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과학놀이터에서는 작동형 체험전시물 13종과 놀이형 12종, 모형 및 표본 전시물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눈으로 보고, 만지고 놀면서 과학의 원리를 쉽게 배워볼 수 있다. 과학마술교실에서는 마술 속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 3회로 나눠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시간제 형태로 운영된다.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또는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관협회의 주관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참가비가 전액 무료다.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운영하는데 전라권역에서는 곡성섬진강천문대가 선정됐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최근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서 보다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섬진강과 살아있는 자연 속에서 과학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여행이 가능하다.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문대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천문대 전화(061-363-8528)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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