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매매 추방주간’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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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성매매 추방주간’ 예방 캠페인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09.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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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침묵캠페인·이미지포스터 전시·팟캐스트 등 진행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법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기간에 다양한 성매매 예방 활동이 실시된다.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치면서 10월까지 연장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추방주간에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7주년을 맞아‘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표어 아래 캠페인, 이미지포스터 전시, 팟캐스트가 진행된다.

24일에는 여성단체와 함께 충장로우체국, 5·18민주광장 등 4곳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의 구조적 문제, 수요차단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으로 침묵캠페인이 펼쳐졌다.

또 이미지포스터 15작품이 24일부터 30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 30일부터 10월7일까지는 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된다.

팟캐스트도 진행된다. 디지털성범죄와 청소년 성매매, 성착취 구조에 대한 여성인권실태 등에 대한 주제로 패널을 구성해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 후 10월 중 라디오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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