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무안군수 선거, 민주당 경선판도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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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무안군수 선거, 민주당 경선판도 달라지나?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9.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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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출마 경선 후보군 하나 둘 윤곽 드러나 관심 커져
전·현직 의장과 군의원, 민주당 지역사무국장 등 ‘주목’
(시계방향)김산 군수·김대현 의장·이정운 전 의장·강병국 군의원·최옥수 대표·김찬일 사무국장.
(시계방향)김산 군수·김대현 의장·이정운 전 의장·강병국 군의원·최옥수 대표·김찬일 사무국장.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추석명절을 앞두고 무안지역 정가는 더불어 민주당 군수경선 후보군 이야기가 화두다.

특히나 내년 지방선거는 대선을 마친 후 3주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대선 조직이 그대로 지방선거에 투입될 수 있어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사실상 당선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정가에서 거론되는 후보군들 대부분 민주당 소속으로 지역적 정치성향이 짙다는 분석과 함께, 벌써부터 권리당원들 사이 갈등 증폭의 원인을 우려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자천타천 출마 예상자는 현 김산 군수와 이정운(무안군의회 전반기 의장), 김대현(무안군의회 현 의장), 강병국(무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옥수(무안한옥리조트 대표), 김찬일(민주당 영암·무안·신안군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이다.

▲김산 군수(64)는 현직이라는 강점을 살려 재선을 노릴 태세다. 또한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등 그간 군정 수행과정으로 맞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현 의장(46)은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원만한 의정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기력을 바탕으로 젊은 층 표심 전략과 함께 외연 확대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으며, 젊은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정운 전 의장(64)은 무안군청 공직경험과 의정활동을 토대로 전반기 의장을 원만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인구 4만 명의 남악에서 당선됐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병국 군의원(37)은 후보군 중 최연소 나이로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대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여기에 젊은 행정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옥수 무안한옥리조트 대표(58)은 전 무안군산림조합장을 역임하고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에 출마해 탄탄한 조직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대표는 민주당 지역위원회의 인맥과 경륜을 최대 이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찬일 사무국장(60)은 현 일로읍 번영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헌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지역구 사무국장으로서 농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 당 살림을 맡으며 당원들과 폭넓은 교감을 지닌 강점을 갖고 있다.

한편, 이중 김찬일 사무국장의 출마 여부가 가장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본인은 출마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지역 정가는 그가 출마할 것이란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서삼석 의원의 복심으로도 잘 알려진 김 국장이 출마를 결심 할 경우 민주당 경선판도가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이재현 전 군수 이후 일로지역에서도 한 번 만들어 보자는 분위기로, 무안군수 민주당 경선판도는 김 사무국장의 출마 결심 여부가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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