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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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봉사 실시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09.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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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부터 공단과 협약한 말바우, 송정, 무등, 대인, 봉선시장 5곳에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추석 연휴 동안 차례상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 봉사는 각 시장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이루어졌으며 휴게실, 화장실 등 공공시설 외에도 시장 곳곳을 돌며 꼼꼼히 방역 봉사를 펼쳐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환경공단은 2019년부터 ‘1사업소-1전통시장’ MOU를 체결하고 말바우, 송정, 무등, 대인, 봉선시장 등 광주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는 명절마다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특별 방역 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매달 방역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추석에도 전통시장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다고 들었다”면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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