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추석맞이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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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추석맞이 온정 나눔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09.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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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복지시설 13곳에 12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지원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전남지방우정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가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지방우정청과 지역 내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 내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3곳에 1200만 원 상당의 희망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북광주·진도우체국을 시작으로 17일 전달 예정인 장흥우체국까지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봉사단의 후원 물품(빨래건조기, 방역마스크, 생필품 및 식료품 등) 지원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외롭고 힘든 추석 명절을 보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500여 명에게 사람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전남지방우정청도 이에 동참해 지난 14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명절음식과 방역용품(마스크) 등)을 지원해 북구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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