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신청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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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신청기간 연장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9.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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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2차 긴급재난생활비 신청기간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양시는 애초 오는 17일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한과 동일하게 10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청마감 예정이었던 이번 주에도 하루 200명 이상 신청하는데다 장기 출타 등으로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하는 시민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 30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광양시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9월 17일까지 출생등록을 완료한 출생아 등이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씩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하며 올해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양시 김경호 부시장은 “1명이라도 더 혜택을 받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4일까지 시민 14만 7500여 명에게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을 완료, 지급률 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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