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디지털시험지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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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디지털시험지 첫 도입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1.09.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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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확대·축소 기능 등 추가…수험생 편의 증대
디지털 시험. 	         /광주상의 제공
디지털 시험. /광주상의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상공회의소가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에 듀얼모니터를 활용한 디지털시험지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광주상의는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디지털시험지를 이용한 첫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시험지 도입으로 코팅된 종이 시험지를 배포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기존  국가기술자격 상시시험은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디지털시험 방식은 2대의 모니터에 시험지와 답안지가 각각 출력된다.

수험생이 시험지를 자유롭게 확대·축소할 수 있고, 페이지 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 가독성을 높이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상의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무역영어, 한자 등의 국가공인자격시험을 포함해 총 12개 분야의 전문 자격평가시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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