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사이버교육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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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사이버교육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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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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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교육…법정 의무교육까지 확대·무료제공

[광주타임즈] 광주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비대면 사이버연수원을 확대 운영한다.

광주상의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이버연수원 교육 영역을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법정 의무교육’까지 확대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연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대면교육 방식의 재직자 교육 실시에 부담감을 느끼는 회원 기업을 위해 도입했다.

지난 10일부터 확대 제공 중인 ‘직무능력 강화 교육’은 업무에 필요한 엑셀·캐드(CAD) 프로그램 활용을 비롯해 자동차·반도체 이론, 외국어, 경영·마케팅 등130여개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이 교육은 각 기업에서 신청하면 1년 간 무제한 수강이 가능한 이용자 ID를 지급한다.

광주상의는 법정의무교육 외에도 3~5분 간의 짧은 시간에 직무 관련 지식과 트렌드, 정보 등을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는 마이크로 러닝 과정 강좌도 약 700개를 준비했다.

회원 기업에 무료로 제공하는 법정의무교육은 고용노동부 인증 위탁기관인 에듀에이컴퍼니를 통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개인정보 보호 등 총 5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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