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대표음식업소 선정…음식관광 활성화 박차
상태바
해남군, 대표음식업소 선정…음식관광 활성화 박차
  • /해남=이종표 기자
  • 승인 2021.08.18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닭요리 등 취급업소 4개소…1대 1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
피낭시에 '고구마빵'. /해남군 제공
피낭시에 '고구마빵'. /해남군 제공

 

[해남=광주타임즈]이종표 기자=해남군은 해남의 맛을 대표하는 해남군 대표음식업소 4곳을 지정했다.

지정된 대표음식업소는 닭코스 요리에는 ‘돌고개가든’, 한정식은 ‘도화지’, 생고기 ‘만재가든’, 고구마빵 ‘피낭시에’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해남군 대표음식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남의 대표음식으로 ‘해남 8미(닭코스요리, 보리쌈밥, 한정식, 산채정식, 삼치회, 생고기, 떡갈비, 황칠오리백숙)’와‘해남 고구마빵’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해남군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하고 관광 상품화를 통한 음식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대표음식 선정 및 대표음식업소 지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따라 해남군 대표음식 선정에 이어 대표음식업소 지정을 위해 서류심사와 식품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의 현장 실사를 통해 4곳의 업소를 최종 지정했다.

대표음식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정증 교부, SNS와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소개 등 해남 대표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을 대표하는 음식업소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도록 해당업소의 관리와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며“우리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및 관광 상품화를 통해 해남이 남도 맛의 성지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