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올해 일자리 45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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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올해 일자리 4500개 만든다
  • /장성=유태영 기자
  • 승인 2021.04.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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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억 원 투입, 168개 사업 추진…고용률 71.4% 달성 목표

[장성=광주타임즈]유태영 기자=장성군이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군 누리집(홈페이지)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시행에 따른 조치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해당 지역 주민에게 공시하는 제도다.

올해 군은 총 24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대책 관련 5개 분야 168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희망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확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고용 확대‧지원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제공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연계 강화 ▲신성장동력 산업 및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등이 세부계획에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4545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1.4%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 시대의 장기화로 인해 군민의 생활 안정이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다양한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말 집계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2019년 대비 400여 명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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