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출향향우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등 12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여 회칙안 및 예산안 확정을 하였으며, 또한금천면지 편찬 성공을 기원하는 현판식도 가졌다.
이의심 편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천면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보고 기록하여 금천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소중한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천면지편찬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나주시 학예연구사 윤지향씨는
“면지편찬은 과거와 현재를 기술하여 지나간 역사를 통해 조상의 발자취를 이어가는 것 뿐만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있다” 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면서 본인 또한 열정적으로 면지 편찬에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2016년 발간을 목표로 하는 금천면지는 각 마을의 역사, 문화, 사회, 생활 등 다양한 자료를 자세하게 수록하여 1,200부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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