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우체국, 소외계층 함께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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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우체국, 소외계층 함께 돌본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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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집배 모니터링사업’ 협약식

[나주=광주타임즈] 허영우 기자= 나주시와 나주우체국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나섰다.

시는 23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돌보기 위해 나주우체국과 ‘집배 모니터링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 실정을 손금 들여다보듯이 환히 알고 있는 60여명의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소외계층 주민을 모니터링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시청이나 읍면동에 연락해 도움을 주는 것이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나주지역은 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44%의 인구가 소외계층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우체국 집배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저소득 계층과 위기 가구를 사전에 파악해서 소외된 곳에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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