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호서 ‘전국 유일 호수해맞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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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호서 ‘전국 유일 호수해맞이’ 눈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2.12.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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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일출·풍경 ‘일석이조’ 축제

"전국에서 유일한 호수 해맞이 축제와 함께 새해 첫날을 시작하세요"

영암군은 내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2013 영암호 해맞이 축제'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영암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새해 희망을 알리는 여명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소망 나래연 비상, 새해 소원 성취 기원문 쓰기, 모닥불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2007년도에 처음 실시한 영암호 해맞이 축제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축제로서 의미가 더욱 깊다.

영암호에서 떠오르는 환상적인 일출은 물론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위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축제로 손색이 없다.

해맞이 축제 관계자는 "새로운 다짐과 희망의 계사(癸巳)년 첫 출발을 영암호 해맞이 축제와 함께 시작해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암=김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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