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깨끗한’ 관광서비스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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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깨끗한’ 관광서비스 개선 박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7.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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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주변음식점 대상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교육

[장성=광주타임즈] 장용균 기자 = 장성군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백양사 주변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에 적극 나섰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백양관광호텔에서 장성군 외식업지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장성군 소비자 식품위행 감시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가진 후 주변음식점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세와 위생 상태, 친절서비스,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식중독 예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어 지적된 음식점의 장단점과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를 거쳐 음식점 대표자 위생교육과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결의문은 단풍두부 정왕균 대표가 낭독하면 음식점 대표자들이 제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가오는 행락철을 맞아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식단과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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