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스포츠메카 강진군은 2019 전국 초등학교 꿈자람 페스티벌 축구대회를 8일부터 17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 축구전용구장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역별 주말리그 예선전을 거쳐서 통과한 90팀이 참가하는 규모이며, 청룡그룹과 백호그룹으로 나눠 기간 중 6일간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주말 조별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우수 팀을 대상으로 청룡그룹 대진표를 추첨해 A조 ~ I조까지 각 조별 6팀 총 54팀이 선정됐고 백호그룹은 가조 ~ 바조 36팀이 대진 추첨이 됐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축구전용구장 조명탑시설 4개소를 완공했으며 연말까지 강진군종합운동장 조명탑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자축구전용구장의 인조잔디를 지난 4월에 교체했고 연말까지 종합운동장 1면, 남포구장 1면의 인조잔디를 교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