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BDZ’, 일본서 5연속 플래티넘 기염
일본 정규 1집 25만장 이상 판매…12일부터 첫 아레나 투어 시작
2018-10-10 광주타임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12일 공개한 일본 정규 1집 ‘BDZ’는 25만장 이상이 판매돼 10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5연속 플래티넘’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 올해 2월 싱글 2집 ‘캔디 팝’, 5월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까지 일본에서 발매한 모든 음반을 각 25만장 이상 팔아치우며 매번 플래티넘을 받았다.
‘BDZ’는 공개 직후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에서 7일 연속 1위에 오르고,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지난달 19일 빌보드 재팬에서는 ‘핫 앨범’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돌고 있다. 12~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로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