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들의 꿈·열정 한눈에
15일 순천만정원박람회장서 2013 전남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 결선
2013-06-13 광주타임즈
이날 오후 2시 박람회장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엔 전남도 내 청소년(만 13~18세) 총 22팀 121명이 출전, 뮤직(가요)과 댄스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결선 참가 팀은 도내 60여개 팀이 온라인예선과 동부권·서부권 지역 본선을 거쳐 선발됐다.
경연 결과 각 부문별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전남도지사상·전남도교육감상) 2팀, 우수상 및 인기상(재단원장상) 각 2팀, 장려상(재단원장상) 4팀을 시상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에게 상장과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에서는 공정한 심사와 함께 참가한 청소년의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예부 기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심사를 진행, 문화예술분야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고진형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청소년들 간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을 펼치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신의 잠재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시기의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누리집(http://jnyouth.or.kr), 활동진흥팀061-280-9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