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 정시모집 마감…의학과 여전히 ‘인기몰이’
2017-01-05 광주타임즈
5일 주요 대학에 따르면 전남대는 1687명 모집에 6473명이 지원해 평균 3.84대 1을 기록했으며 수의예과가 12.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신대는 4.44대 1로 지역 대학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햇다. 318명 모집에 1411명이 지원했다. 한의예과가 11.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호남대는 190명 모집에 810명이 지원해 평균 4.2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4.01대 1보다 상승했다. 보건계열의 간호학과가 8.3대 1, 물리치료학과가 8.4대 1, 응급구조학과가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선대는 1573명 모집에 5359명이 지원해 3.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3.65대 1의 경쟁률보다 하락했다.
평균 경쟁률 3.71대 1을 기록한 광주대는 컴퓨터공학과가 13대 1로 최고 인기를 끌었다. 광주여대는 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