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 ‘福을 부르는 입춘방’ 내달 1일 운영
2015-01-18 광주타임즈
이번 행사는 박물관 1층에서 열리며 지림 이점숙, 신암 박용주, 혜송 이옥란, 녹천 이옥자 선생 등 지역 중견 서예작가 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물관 현관에 입춘방을 붙이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선택해 현장에서 바로 입춘방을 받아갈 수 있다.
한편 24절기의 첫 마디인 입춘은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이 날 각 가정에서는 대문과 문설주에 좋은 글귀를 써서 붙이며 한 해의 안녕과 풍농을 조심스럽게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