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시의원, “자살방지 교육 강화해야”
지역사회와 연대한 공동 대응책 구축요구
2012-11-22 광주타임즈
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광주 지역 자살 학생은 37명으로 중학생이 12명(33%), 고등학생이 25명(67%)이다.
자살 유형은 가족구성원 갈등과 소통불화 등에 따른 가정불화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울증 6명, 이성문제·성적 및 기타가 15명으로 조사됐다.
윤 의원은 "학교 내 위기관리위원회를 활성화하고 Wee안전망을 확대하는 등 생명존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광주시자살예방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대한 공동 대응체제 구축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 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