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민생경제 회복 총력”

제5차 운영위원회 개최…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논의

2024-12-25     /양선옥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및 임명장수여식. /전남도당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4일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서 국정 혼란으로 경제 전반에 미친 악영향을 점검하고 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운영위는 “전남 지역 내 소비위축, 내수 감소, 자금난 등의 어려움이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어 전남도당 차원의 민생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결의했다.

전남도당은 우선적으로 정부와 전남도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 추경을 통해 예산의 조기 투입을 촉구할 계획이다.

제5차 운영위원까지 위촉 및 임명 의결된 전남도당 운영위원회와 각급위원장, 상임고문단, 부위원장단, 대변인 등 정무직 당직자 50여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가졌다.

주철현 위원장은 “제5차 운영위에서 의결된 전남도당 특위 구성과 위원장 임명으로 민주주의의 본산인 전남이 앞장서 제4기 민주정권 창출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자”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호남 중심 민주 정권을 창출하는데 전남도당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