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앞 땅꺼짐 현상 발생...하수관로 부식 원인 추정

2024-10-09     /최현웅 기자

[광주타임즈] 최현웅 기자=지난 8일 오전 10시30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전남대학교 정문 상가 앞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크기는 폭 1m, 깊이 50㎝ 가량이다. 땅꺼짐 현상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

북구는 하수관로 부식에 의해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북구는 합판을 설치하고 주변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9일 복구 작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