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담양군지부, 쌀 소비촉진 앞장

담양읍 영재지역아동센터와 MOU…컵 쌀국수 등 전달

2024-08-28     /담양=조상용 기자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농협담양군지부는 지난 27일 담양읍 영재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방과 후에 학습 중인 지역 아동들에게 컵쌀국수와 쌀을 전하며 아침밥 먹기 및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는 80kg 쌀이 17만원대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촉진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담양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방과 후 공부하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쌀 간식을 제공해 주기를 당부했다.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문갑석 센터장은 “방과 후 아이들에게 앞으로 쌀빵, 쌀국수, 떡 등 쌀 원료 간식을 많이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담양군지부장은 “아침밥 먹기는 학생들의 두뇌운동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활동이라며 쌀의 긍정적 효능과 쌀 밥, 쌀 간식이 최고라는 것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