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

상무지구 내 상징성 갖춘 한복판 입지…편의·공원·교통 등 원스톱 인프라

2024-07-07     /전효정 기자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조감도.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선보이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이 견본주택을 지난 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광주의 행정∙업무∙문화 중심지인 상무지구 내 메인 입지로 꼽히는 광주 서구 치평동 1208-5번지 일원(옛 이마트 상무점 소재지)에 들어서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동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으로, 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226세대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84㎡A 29가구 ▲84㎡A1 28가구 ▲84㎡A2 28가구 ▲84㎡A3 27가구 ▲84㎡B 62가구 ▲95㎡ 50가구 ▲140㎡P 2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고, 100%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9~ 31일 3일간 진행된다. 광주 및 전남 거주자 가운데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에서 ‘스위첸’ 브랜드가 첫 출사표를 던진 단지인 만큼, 입지 선정에서부터 공을 들였다는 평가다. 상무지구 내에서도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입지로 광주시청과 5·18 기념공원 사이, 옛 이마트 상무점이 위치했던 자리에 들어선다. 광주 최고수준의 생활 인프라로 꼽히는 상무지구 내에서도 주요 메인 인프라를 단지 앞에서 가까이 누릴 수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통용되는 행정타운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다. 반경 300m 내 위치한 광주시청을 필두로 광주소방안전본부, 광주교통공사, 전남지방우정청, 광주가정법원, 광주서부경찰서 등 수십여 개의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생활 및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주 최초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맥스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상무병원 및 광주한국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접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산책로 및 잔디공원, 문화센터, 공연장 등이 들어선 약 6만 2000여평 규모의 5·18기념공원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탁 트인 영구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대형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전 세대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KCC건설만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통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상무지구 내에서도 메인 입지에, 광주 첫 스위첸 브랜드로 차별화된 상징성 및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북구 중흥동 323-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5년 2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