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8회 농업인 한마음 행사’ 개최

11월 11일 서시천체육공원…농업기술 정보교류·화합의 장 마련

2022-09-06     /구례=황종성 기자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2년 제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서시천체육공원(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 개최된 구례군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에서 추진  위원장(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 김용덕회장), 부위원장(여성농민회 정영이회장), 사무국장((사)구례군임업후계자협회 김동근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계획을 협의해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구례군연합회, (사)한농연구례연합회, 구례군농민회 등 14개 농업인 단체와 농협 중앙회구례군지부, 구례축산업협동조합 등 6개 농업 관련 기관이 함께 협력해 개최한다.


농업인 1000명이 참여해 우수농업인 표창, 우수 농특산물 전시, 농업기술홍보관 운영,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농업기술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용덕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취소됐다가 개최하는 만큼 제8회 구례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구례 미래농업의 희망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함께 화합하는 장이 되도록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