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학술정보원 ‘제10회 메타버스 호남백일장’ 성료

빅데이터 분석 통한 주제어 수필·웹툰·일러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 박은비 ‘창의상’·구승재 ‘작품상’·박세연 ‘성실상’·위엔신위에 ‘구현상’ 수상

2021-12-03     /박선미 기자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지난 2일 ‘제10회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호남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호남대 제공.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지난 2일 도서관 1층 카페형 학생쉼터 ‘호스카’에서 2021년 2학기 ‘제10회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호남 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백일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제어를 수필·웹툰·일러스트·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출품한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은비(만화애니메이션학과 1학년) 씨가 ‘웹툰, 이거시! 메타버스!’로 창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구승재(만화애니메이션학과 2학년) 씨가 작품상(일러스트, 신입생들의 메타버스 탐방), 박세연(뷰티미용학과 1학년) 씨가 성실상(수필, 다른 삶, 다른 마음가짐), 위엔신위에(항공서비스학과 4학년)씨가 구현상(그래픽디자인, 호남대학교 AI 도서관)을 각각 수상했다.

백란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백일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흐름을 통해 호남대학교의 인공지능 시대를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 각자가 아바타를 생성해 메타버스 캠퍼스를 체험하며,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을 살려 시대에 맞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구현한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