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맞이 수산물 ‘온택트’ 할인행사

으뜸전남튜브로 최대 30% 할인

2021-01-27     /박효원 기자
전남 설맞이 수산물 온택트 할인행사.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어업인과 도민을 위해 오는 31일 청정수산물 온택트 라이브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할인행사는 완도 장보고동상 앞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진행해 제품을 실시간 구매 할 수 있다.


판매는 전남도 대표 유튜브채널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이뤄지며,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전복과 참돔, 우럭, 가정간편식 3종 세트 등을 선보인다.


상품 소개와 함께 3행시 토크, 시식행사 등 이벤트도 함께 펼쳐 소비자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온라인 주문 할인판매와 수산물 드라이브 행사, 주요 방송채널, 대기업(GS리테일), 남도장터 등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판매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전남도는 도내 양식 수산물을 활용한 전복간장 비빔, 고추장 비빔, 해초 비빔, 광어 조림, 우럭 맑은탕 등 5종의 가정 간편식을 개발하고 대형 유통기업인 GS 더프레시(전국 320개소)와 GS25 편의점(전국 3000개소)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민들에게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