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산부인과 의사…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2013-11-08     광주타임즈
[연예=광주타임즈] 탤런트 오지호(37)가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감독 김동원·이상언)에 캐스팅됐다.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은 키스 알레르기가 있는 비뇨기과 여자의사와 신체적 결함이 있는 산부인과 남자의사가 건물 같은 층에 각자 병원을 오픈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지호는 산부의과 의사를 맡았다. “실력이 출중하지만 여자에게는 굉장히 까칠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가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은 12월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