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어쿠스틱·국악 한마당’ 오늘 청춘음모 공연

2013-10-30     광주타임즈
[문화=광주타임즈] 김영진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을 31일 오후 5시30분 사직공원 옛 수영장에서 펼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양림의 소리를 듣다' 여섯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청춘, 음악으로 모이다(청춘음모)'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별이삼 우물정', '조아브로'팀이 어쿠스틱 연주로 1부 무대를 꾸민다.

이어 2부에서는 '스타카토리퍼블릭', '크림트리오', '클라이막스', '몬텐하프', '그루' 등이 출연해 재즈와 기타연주,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양림동 사직공원이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에 지역의 젊은 뮤지션들의 열정이 더해져 시민과 교류하는 한마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