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또 연쇄폭탄테러 … 최소 62명 사망
2013-10-28 광주타임즈
현지 경찰은 바그다드 상업지구와 주차구역에서 차량이 약 30분 간 폭발해 4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바그다드 남동부 나르완에서 차량 2대가 동시에 폭발해 7명이 숨지고 15명 다쳤고 북부 샤아브와 남부 아부 드시르에서 각갹 6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말했다.
그 외 바그다드 동부 마슈탈, 발라디야트, 우르, 남버수에 있는 바야, 북부 사브 알보르, 후리야에서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바그다드 북부 도시 모술에서는 월급을 받기 위해 한 은행 앞에 모여 있던 군인들을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가 벌어져 14명이 숨지고 최소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오후에는 수니파 마을 타르미야에 있는 시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다.
이번 테러 공격을 저질렀다고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지만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가 선호하는 전술로 이들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무장단체는 이라크 정부와 보안군의 신뢰를 떨어뜨리기 위해 시아파 지역에 있는 시장, 카페, 상업지구에서 민간인 상대로 자주 폭탄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