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장서 추락 사고…2명 사상

2013-09-26     광주타임즈
[완주=광주타임즈] 26일 오전 9시55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실리콘을 제조하는 봉동 KCC 3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이 사고로 김모(40)씨가 사망하고 백모(41)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연료공급 리프트가 고장이나 수리 작업을 하던 중 리프트에서 추락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