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50대 흉기 휘둘러 여성 2명 다쳐

2013-09-19     광주타임즈
[양산=광주타임즈] 경남 양산경찰서는 19일 노래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성 2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50분께 양산시내 한 노래주점에서 업주 B(51·여)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를 말리던 종업원 C(37·여)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