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박물관, 추석 연휴기간 무료 개방
2013-09-05 광주타임즈
강진청자박물관은 지난 8일 향우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체험장 물레들을 정비하고, 주변청소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연휴 첫째 날인 21일에는 명품청자와 함께하는 제276회 명품청자 토요경매가 열린다.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청자를 소장 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추억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근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43호 요지, 용운리 63호 요지, 성전면 월남사지, 도암면 용혈암지에서 조사 발굴된 ‘유물 특별전’도 청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어 많은 문화유산을 엿볼 수 있다.
오진동 강진청자박물관장은 “온 가족이 모인 추석 연휴에 청자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명품청자 관람과 물레ㆍ조각체험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