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화순 실현’ 직원 간담회 개최

화순군, 깨끗한 공직문화 실천의지 다져

2013-08-24     광주타임즈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화순 실현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연태 부군수 주재로 최성기 기획감사실장과 천용수 총무과장이 배석하였으며, 군의 청렴실태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 보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는 30일까지 총 6회에 거쳐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는 6급 이하 공직자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모든 공무원들이 함께 행정현장에서 청렴을 공유하여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행정의 대민 신뢰도 향상에 앞장서 청렴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실천의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연태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여 청렴도 최하위의 오명을 씻고 군의 명예를 높여 명실공히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에 앞장서자”면서, “올해 청렴도 결과는 화순군민과 700여 화순군 공무원의 자존심이 달려있는 만큼 청렴도 향상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