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압록유원지 119수상구조대 운영 호응도 높아
수시로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훈련 및 예방홍보 전개키로
2013-08-09 광주타임즈
지금까지 해수욕장에 버려진 유리병은 환경오염과 피서객 안전을 위협하는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켰다.
따라서 이날 해수욕장 주변 상점을 대상으로 유리병 대신 플라스틱 또는 종이팩 상품을 진열하도록 권유하고, 해수욕장 이용객에게는 페트병 중심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캠페인과 더불어 모사금해수욕장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벌여 유리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들이 산에 갈 때는 라이터를, 해수욕장에 갈 때는 유리병을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