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조호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강운태 광주시장, 장휘국 시교육감, 국회의원, 전·현직 시의원, 의정모니터단, 정책네트워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호권 의장은 기념사에서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는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매진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6대 의회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와 혁신, 새로운 통합의 생활정치를 펼쳤다"고 말했다.
이 날 기념식에 이어 '지방의회 출범 22년, 시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박선희 전남대 연구원의 기조발제에 이어 서정훈 광주NGO센터 센터장, 정후식 광주일보 정치부장, 오승룡 전남대 연구교수, 이이수 광주시의회 의정모니터단 단장, 황정아 전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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