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대한민국 금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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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대한민국 금융대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2.12.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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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방은행으로는 이례적으로 3일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금융대상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금융위원회, 금융권역별 협회, 매일경제신문이 선정는 상이다.
광주은행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금융지원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28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광은하이클러스터론', '하이테크론', '하이팜론' 등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11월 중소기업 대출이 7조원을 돌파했다.
또 2008년에는 금융권 처음으로 사회공헌사무국을 만들고 사회공헌 전담 임원제를 앞장서서 실시했다.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KJB사랑샘터'로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2006년 7월 창단한 34개 지역사랑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광주은행 17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총 2만5000여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사회공헌활동 내용을 본부와 영업점 'KPI(성과평가제도)' 실적에 반영하고 있으며 1981년에 설립한 광은장학회는 31년 동안 광주·전남지역 학생 3439여명에게 23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1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다산금융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융인 송년의 날 행사에서 본상을 모두 수상함으로써 올해 금융권 최고 시상식의 시작과 끝을 광주은행이 장식하게 되어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크게 제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3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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