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드림스타트에서는 최근 전남과학대학교 우암관에서 ‘바리스타를 꿈꾸며’라는 부모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곡성군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중 취업을 희망하는 부모 14명이 최근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커피머신의 이름과 사용법, 에스프레소 내리는 방법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은 동영상을 찍거나 노트에 열심히 기록하고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으며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열심히 참여해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최근부터 12월 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전남과학대학교 우암관 2층 ‘커피홀릭’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