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중 중점관리대상 162명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에 참여한 곡성읍 김모씨(여·78)는 “거동이 불편해 누워서만 지냈는데 주 1회씩 직접 찾아와서 관절운동, 근력강화 등을 지도해 줘 몸이 가뿐해 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장애예방교육과 장애체험을 실시하고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낙상예방교육, 운동치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실질적인 재활의지와 일상생활 기능향상에 도움을 줘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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