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3명·담양 2명·고흥 6명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내년 4·2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통과자를 발표했다.
전남 지역 재보궐선거 확정 선거구는 총 3곳(기초 단위)이다. 광양시 다 선거구(중마동 일부), 담양군 라 선거구(고서면·가사문학면·창평면·대덕면), 고흥군 나 선거구(과역면·남양면·동강면·대서면)다.
민주당은 광양시 다 선거구 김진환, 이돈견, 이윤수 3명의 예비후보를, 담양군 라 선거구 김명우, 노대현 2명을 예비후보 적격자로 판단했다.
고흥군 나 선거구에는 김동귀, 김종, 박철수, 정귀식, 박봉순, 홍우열 등 6명으로 치열한 경선 경쟁이 예상된다.
적격심사를 통과한 이들은 20일부터 민주당 소속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본 후보자 등록은 2025년 3월 13~14일 이뤄진다. 3월 28~29일 사전투표, 4월 2일 본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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