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0개소 선정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기간 2025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0개소를 선정 및 집중관리 중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해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대상을 말하는 것이다.
매년 선정 심의회를 통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 이력, 이용자 특성 등을 고려해 소방시설 등 안전 관련 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 화재위험성을 평가하고 등급을 정해 지정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점 관리대상 관리카드 신규 작성 및 정비 ▲자체 점검 등 운영실태 정기점검 ▲정기 및 특별 화재안전조사 ▲합동 소방훈련 ▲자위소방대 자체 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예심 소방서장은 “면밀한 화재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고, 관내에서는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관리대상 1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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